아픈 것보다 더 싫은 게 있다. 검사실 문 앞의 그 몇 분, 드릴 소리, 네 번째 바늘, 그리고 의사가 모니터를 보다가 "음…" 하는 3초. 둘 중 하나는 반드시 겪어야 한다면 그나마 어느 쪽이 나을까? 읽기만 해도 어깨가 움츠러드는 6개의 선택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