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족 대명절 추석. 보름달은 아름답지만 현실은 서바이벌이다. 귀성길 대혈투부터 주방 강제 노역, 자존심과 용돈의 등가교환까지 — 매년 반복되는데 답은 없는 한가위 극한 딜레마 3연전. 어차피 둘 다 지옥이라면, 그나마 버틸 만한 쪽은 어디인가?